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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창호의 지구촌 NGO 테마 탐방] ② 캄보디아 Pathway 농촌지역 주민 조직사업
이창호남서울대 교수 지난 2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남부 따께오 지역의 농촌마을. 마치 우리의 원두막처럼 어른 키 높이의 나무 기둥 위 공중에 지은 판자집들이 모여 있다. 홍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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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복잡한 이슈 터지면 당사자 모두 만나 소통으로 해결”
지난 2일 오후 5시40분(현지시간) 상파울루 엑스포 전시장. LG전자 행사장에 들어선 룰라 전 대통령은 검은색 3D 안경을 써보았다. 곁에 있던 이호(LG전자 브라질법인장)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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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2010 시사 총정리 ⑫ [11월 15일~12월 11일]
2010년을 마감하는 이번 시사 총정리에는 유난히 북한 관련 내용이 많습니다. 이런 용어가 많아지는 것은 그만큼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복잡하다는 방증이겠지요. 이번 연평도 포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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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평생소득 격차의 절반, 성인 되기 전에 이미 결정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7일(현지시간) 취임 후 첫 국정연설에서 “나는 중단하지 않는다(I don’t quit)”며 국정개혁의 의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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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평생소득 격차의 절반, 성인 되기 전에 이미 결정”
관련기사 “물리학에 아인슈타인 있다면 경제학엔 헤크먼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7일(현지시간) 취임 후 첫 국정연설에서 “나는 중단하지 않는다(I don’t quit)”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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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인구 6분의 1, 수퍼 코끼리가 뛰기 시작했다
델리시 남쪽 근교의 도로에서 오토 릭샤(삼륜 택시)를 타고 하교하는 학생들. 중산층 가정의 교육열은 인도 부흥의 강력한 힘이다. Incredible India는 인도 정부의 공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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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인도 영화 블랙 ‘이겨낼 수 없는 어둠은 없다’
인도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. 수십 년 내로 미국·인도·중국이 정립(鼎立)하는 3극 체제가 도래한다는 주장이 학계에서 제기되고 있다. 인도와 중국이 모두 초강대국이 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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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아이] 오바마의 위태로운 이중 개혁
흑인 노예 짐 로빈슨은 1850년 미국 남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태어났다. 조지타운 외곽의 프렌드필드 농장 오두막에서다. 그의 부모는 아프리카에서 끌려왔다. 노예의 삶은 고단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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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패 딛고 ‘라오스의 정주영’ 되다
재외동포가 운영하는 한상(韓商)기업 중 처음으로 한국 증시 상장을 두드리는 곳이 있다. 라오스 대학생 입사 선호도 1위 ‘라오스 국민기업’ 코라오가 그 주인공이다. 해외에서 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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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급 두뇌 저절로 모일 ‘인재 생태계’ 조성해야
① 마이크로소프트(MS)사 직원들이 지난해 초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의 본사에 모여 윈도 비스타 출시를 기념하고 있다. MS는 인종과 국적을 가리지 않는 인재 집합소로 경쟁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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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자녀에게 물려줄 명품 주식은
일러스트=강일구 삼성전자의 교훈김 부장이 주식을 떠올린 데는 사연이 있다. 삼성전자 때문이다. 1998년 초 삼성전자 주가는 4만원대였다. 지금은 60만원이 눈앞이다. 10년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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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'선진국' 한국이 '일류' 선진국 되려면
한국은 선진국인가? 어느 언론인은 한국이 무슨 선진국이냐고 화를 내기도 하고, 반면 어느 주한 외국인 상공회의소 대표는 한국은 선진국이 되었는데도 한국인들이 이를 인정하지 않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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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전략산업을 많이 만들자
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최고인 룩셈부르크, 글로벌 경쟁력에 있어 세계 최고인 스위스, 세계 최강국 미국 등 일류 선진국들은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전략산업이 잘 발달돼 있다. 반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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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조 CEO 총장 출신 송자 전 장관
송자 전 교육부장관은 4년간 연세대 총장을 지내는 동안 ‘CEO총장’으로 불리었다.어쩌면 우리나라 CEO총장의 효시인지도 모른다. 그런 그가 김대중 정부에서 한달 정도 교육수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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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재 100억 달러 기부한 '두바이 리더십'
세계 최대의 인공섬으로 불리는 두바이의 팜 아일랜드. 두바이 지도자 무하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국가 개조 차원에서 만든 창의적 프로젝트의 하나다.[두바이 AP=연합뉴스] '두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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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난장판 정리하겠다”… 1만 7000명 감축 선언
찰스 처크 프린스(57ㆍ사진) 씨티그룹 회장은 11일 뉴욕의 센트럴 파크가 내다보이는 본사 집무실에서 입술을 지그시 깨물었다. 금융공룡인 씨티그룹의 수술 시작을 알려야 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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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7 희망찾기②] 한국 토종 요리사 ‘세계 입맛’ 사로잡다
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는 곳! 세계적 관광·비즈니스 도시로 주목받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다. 세계의 VIP들이 찾는 초특급 호화 호텔인 ‘페어몬트’의 총주방장, 한국인 권영민 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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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화이트칼라 복싱', 뉴질랜드서 새로운 '골프'로 각광
뉴질랜드에서는 요즘 직장에 다니는 보통 남자들이 권투장갑을 끼고 링 위에 올라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를 벌이는 화이트칼라 복싱이 크게 성행하고 있다. 뉴질랜드의 한 신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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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 “북핵문제 G8 회담 의제로 다룰 것”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는 7월 러시아의 제2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릴 G8(선진7개국+러시아)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를 회담의 주요 의제 가운데 하나로 다룰 것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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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/리빙] 컴맹보다 무서운 게 '금융맹'이라는데…
"돈 굴리는 데 관심도 없고 재주도 없어요. "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이 말이 미덕일 수 있었다. 그러나 지금은 금융문맹, 속칭 '돈치'로 몰릴 지도 모르겠다. 최근 물러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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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산업은행 外
◆ 산업은행▶이사 김영찬 ◆ 서울신용평가정보▶대표이사 사장 이정상▶부사장 조건익▶신용관리사업본부장(전무) 김윤식▶정보사업본부장 황철주▶영업담당 김철종▶신용평가담당 주익종▶인천지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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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학생 금융상식 40점
우리나라 중학생들은 사상 최저 수준의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어도 '은행에 돈을 맡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'이라고 생각하는 등 금융 이해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. 또 신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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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G8·아랍국 손잡고 중동 민주화 추진"
선진국과 아랍국가들이 함께 중동지역의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추진한다는 '대(大) 중동 구상'이 오는 8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리는 G8(주요 7개국+러시아)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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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버드 카나 교수 "인도가 중국 따라잡는다"
10억 인구의 인도가 13억 중국을 따라 잡을 수 있을까. 월스트리트 저널(WSJ)과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중국과 인도의 경제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내놓아 눈길을 끌